최종편집:2026-10-14 03:48:17

DIP, AX혁신기술개발사업 이끌 ‘투톱 PM' 발탁

정재훈 PM, 日 나고야대 박사 출신, 식약처·첨복재단 거친 융합형 R&D 전문가
우종운 PM, 로봇·모빌리티 15년 현장 누빈 명실 상부 기술 사업화·실증 전문가

황보문옥 기자 / 2393호입력 : 2026년 09월 2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원장 이동하)이 4207억 원 규모 지역 최대 연구개발 프로젝트인 'AX혁신기술개발사업'을 이끌어갈 의료 및 로봇 분야 신임 프로그램 매니저(Program Manager, PM) 2명을 위촉하고 사업 착수에 나선다.

신규 PM 위촉은 지역거점AX혁신기술사업의 세부 과제를 고도화하고, 체계적 R&D 관리 및 기업 지원 실증 연계를 위해 추진됐다. 선발된 인력은 △의료 PM 정재훈 △로봇 PM 우종운 이다.

의료 분야 신임 정재훈 PM은 서울대에서 의용생체공학 석사, 日 나고야대에서 마이크로·나노시스템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의료기기 R&D 전문가다. ㈜한화 항공우주연구소를 시작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업연구사,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심사평가부장 등을 역임했다. 첨단 의료기기 원천기술 개발부터 식약처 규제 대응, 심사평가까지 융합형 연구개발 및 인허가 전주기에 걸친 심도 깊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어 대구 AX 의료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로봇 분야 신임 우종운 PM은 지능형 모빌리티 및 로봇 시스템 분야에서 15년 이상 활약해 온 대표적인 기술사업화 및 실증 전문가다. 울산대에서 전기전자정보시스템 석사 및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센터장 및 단장 등을 역임하며 굵직한 국책 사업의 인프라 구축과 기술 기획을 주도해 왔다. 특히 연구개발된 로봇 기술이 기업의 실질적 성과와 현장 적용(Tech-to-Market)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사업화 연계 부문에서 탁월한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위촉된 두 PM은 앞으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부설 지역거점AX혁신기술개발사업단에서 각 기술 분과의 과제 기획, 진도 및 성과 관리, 기술이전 등 R&D 전주기를 총괄하게 된다.

이동하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장은 “의료와 로봇이라는 양대 핵심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원천기술 연구 역량과 현장 중심의 사업화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들을 PM으로 선임했다”며, “이번 신규 PM 위촉을 기점으로 대구의 AX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기술 초격차 확보와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직결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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