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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일 경산시장과 조지연 국회의원, 최상룡 경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등이 2026년 갓바위소원성취축제 개막식에서 ‘화합의 소원 비빔밥 퍼포먼스’가 열리고 있다 경산문화관광재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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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의 대표 관광축제인 '제25회 갓바위소원성취축제'에서 경산시립교향악단을 중심으로 바리톤 김동규, 소프라노 강혜정이 협연 오케스트라 공연을 하고 있다. 경산문화관광재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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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대표 관광축제인 ‘제25회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가 지난 19~20일까지 경산생활체육공원 온마루광장(구 어귀마당)에서 시민과 관광객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천년 소원 성지, 경산 갓바위 르네상스’를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는 24년간 이어온 기존 갓바위 인근 개최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도심으로 행사장을 옮겼다는 점에서 새로운 전환점이 됐다. 그동안 갓바위소원성취축제는 와촌 갓바위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갓바위 역사와 종교적 의미를 중심으로 축제를 펼쳐왔다. 올해는 이런 축제 정체성은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갓바위를 찾아가는 축제’에서 ‘갓바위의 소원문화를 시민 일상 가까이 가져오는 축제’로 외연을 넓혔다. 경산생활체육공원 온마루광장으로의 장소 이전을 통해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 접근성을 높이고, 소원지 달기와 미니돌탑 쌓기, 소원등 터널, 사찰음식 체험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했다. 올해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야단법석 법회’, ‘힐링음악회’, ‘소원음악회’로 이어지는 3개 메인 프로그램이었다. 축제 첫날 오후에는 올해 처음 선보인 ‘갓바위 야단법석 법회’가 열려 관람객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에는 올해 새롭게 마련된 ‘화합의 소원 비빔밥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서로 다른 재료가 한데 어우러져 하나의 음식이 되는 비빔밥처럼 시민과 관광객, 종교계와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소원을 모으고 화합한다는 의미를 담아 시민과 함께 자비로움을 나눴다. 올해 축제는 소원등 터널을 지나 ‘소원지 달기, 미니돌탑 쌓기’와 같은 소원성취와 관련된 부대행사를 마련했고, 컵연꽃 만들기, 금속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했다. 조현일 시장은 “갓바위의천년 소원문화를 시민 일상 가까이 가져오고자 했던 시도가 이틀간 1만여명의 방문으로 이어졌다”며, "갓바위가 가진 천년의 가치가 시민들의 삶 속에 더욱 친숙하게 스며들고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상룡 경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축제는 24년간 이어진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장을 도심으로 옮기는 변화를 시도했다”며 “갓바위의 소원문화와 경산의 문화예술을 연계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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