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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시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민간단체 관계자 등이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차 사전컨설팅’ 회의가 열리고 있다. 경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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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 지난 22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차 사전컨설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초기 대응부터 수습·복구까지 재난 대응 전 과정을 점검하는 종합훈련이다.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회의에는 안전한국훈련 평가위원을 비롯해 시 관련 부서와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경산지사, 대성에너지 경산지사, 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민간단체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
올해 훈련은 규모 5.8 지진으로 경일대 기숙사 일부가 붕괴하고 화재가 발생한 뒤 인근 산림으로 불이 번질 우려가 있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지진과 화재가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재난 상황에서 기관별 대응과 협업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 회의에는 훈련 유형과 일정, 훈련기획팀 구성, 통합훈련 시나리오 초안 등을 공유했다. 이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을 비롯해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주민대피 및 구호, 시설물 응급복구 등 기관별 임무와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평가위원으로 참석한 동국대 김주원 교수는 훈련 참가자 안전관리와 외국인 학생 대피 안내, 인근 지자체와의 협업 강화를 제안했다.
대구 사회재난대응팀장 김성철 사무관은 실제 기상 상황을 반영한 시나리오 구성과 현장훈련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사전컨설팅에서 나온 의견을 훈련계획에 반영해 실제 재난 발생 시 기관 간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훈련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민중기 경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사전컨설팅을 통해 전문가와 유관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훈련계획에 충실히 반영하겠다”며, “실제 재난 상황에도 각 기관이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훈련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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