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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천 말산업 체험프로그램 ‘말(馬)랑 영천놀이터' 홍보관 포스터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영천 제공> |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영천이 오는 10일~18일까지 주말 4일간 온 가족이 말과 교감하며 가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영천시 말문화 체험 프로그램 ‘말(馬)랑 영천놀이터’를 개최하기로 했다.
행사는 성운대의 말산업 자원과 영천시 관광·특산품 콘텐츠를 연결한 지역 협력 프로그램이다.
영천 금호읍 일대에 조성된 렛츠런파크 영천은 지난 9월 국내 네 번째 경마공원으로 문을 열었으며, 한옥을 모티브로 한 관람대와 가족 체험 콘텐츠를 갖춘 복합 문화·여가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오는 11일에는 제22회 대통령배를 기념해 무료입장도 진행돼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부담 없이 공원을 찾는 주말 나들이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성운대와 연계한 ‘미니호스 교감 체험’이다. 방문객은 가까이에서 미니호스를 관찰하고 먹이를 주거나 털을 빗겨주며 말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직접 말을 타는 것이 낯선 방문객도 승마기와 VR 가상현실을 활용해 승마 움직임과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말 교감 체험과는 또 다른 재미를 더하는 가상현실 승마 프로그램을 비롯해 말 종이인형 만들기, 키링 만들기 등 손으로 완성하는 체험도 함께 마련된다.
영천의 매력을 발견하는 즐거움도 빠질 수 없다. 행사장에서는 영천 관광 홍보를 통해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별빛촌 목요장터’와 연계한 특산품 직거래장터를 통해 지역 농가와 업체 상품을 선보인다.
별빛촌 목요장터는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가 만나는 영천 대표 농산물 직거래장터로, 과일과 채소, 버섯, 쌀, 꿀, 전통장류, 가공식품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해 온 지역 상생 공간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역사적으로 말과 인연이 깊은 영천시와 협력해 말문화 체험의 즐거움을 알리고 지역 관광에 활력을 더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영천시와 성운대, 지역 농가 등이 함께 참여한 만큼 방문객이 말과 교감하고 영천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는 가을 나들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