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11-05 10:32:15

봉화송이축제, 18일까지 내성천 일원서 나흘간 열려

“5천 원에 맛보고, 할인·경매로 알뜰하게”
정의삼 기자 / 2408호입력 : 2026년 10월 1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송치 축제장 모습.<봉화군 제공>

‘제30회 봉화송이축제’가 15일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30년의 깊은 향, 봉화를 물들이다’를 슬로건으로 18일까지 이어지는 축제는 송이와 봉화한약우, 지역 농특산물에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어우러지는 가을 미식 축제다. 

축제장에는 봉화새마을금고가 봉화사랑상품권 현장 판매소를 운영한다. 상품권은 1인당 월 50만 원의 할인구매 한도 내에서 12%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하루 세 차례 진행되는 ‘한송이 타임옥션’도 눈길을 끈다. 정성껏 포장한 고품질 송이 한 송이를 시작가 1000원부터 경매에 부쳐, 방문객에게 봉화송이를 알뜰하게 구매하는 기회와 경매에 참여하는 재미를 함께 선사한다. 

하루 세 차례 열리는 ‘게릴라 현장 이벤트’에는 룰렛과 스톱워치를 활용한 미니게임에 참여하고, 경품으로 송이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2만 원 할인권을 받을 기회도 주어진다. 

봉화송이의 향을 부담 없이 맛보고 싶다면 ‘내성천 송이라면’이 제격이다. 송이가 들어간 라면을 한 그릇에 5000원으로 즐길 수 있으며, 송이와 라면, 전용 용기로 구성된 밀키트를 받아 셀프 조리기로 직접 끓여 먹는다. 

올해는 그동안 따로 운영하던 송이 판매장터와 봉화한약우 홍보관·판매장, 대형식당을 한 공간으로 묶은 ‘송이&봉화한약우 스퀘어’를 선보였다. 

송이 작황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능이·표고버섯과 버섯가공품, 봉화사과 등 지역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판매·홍보 공간도 확대했다. 

볼거리와 쉼터도 새로워졌다. 춘양목을 모티브로 한 높이 3.5m의 대형 트리 쉼터 ‘솔향 서른나무’와 농산물 등 자연 소재로 꾸민 오감 체험 공간 ‘송이 가드닝’이 들어섰다. 내성천 세월교는 식물과 조명, 축제 30년의 발자취가 어우러진 ‘서르내 숲길’로 꾸며져 가을 정취를 더한다.

이날 낮 12시 30분 주무대에는 ‘제5회 오색오미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가 열렸다. 오후 3시 30분부터는 춘향가 속의 이몽룡을 묘사한 퓨전 국악과 전통 민요로 꾸민 ‘성이성 풍류한마당’이 이어졌다.

저녁 7시 개막식에는 축제 30년 발자취를 담은 기념 아카이브 영상과 봉화 홍보대사인 배우 이성민 축하영상이 상영됐다. 이어 최기영 군수를 비롯한 내빈이 봉화송이를 함께 뽑아 올리는 개막 퍼포먼스로 축제 시작을 알렸다.

백지영, 변진섭, 김나영, 릴보이의 개막 축하공연과 30주년 기념 불꽃쇼가 이어지며 내성천의 가을밤을 화려하게 밝혔다.

‘제43회 청량문화제’도 축제와 함께 열린다. 오전 10시 청량문화제 개막을 시작으로 오전 11시에는 내성대교에서 펼쳐진 ‘삼계줄다리기’ 재연 행사가 볼거리를 선사했다.

최기영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군수)은 “송이 작황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방문객들이 봉화송이를 부담 없이 맛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농가와 주민에게는 실질적인 판매 기회가 되고, 방문객에게는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로 기억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경북남부보훈지청은 지난 4일 한국부인회 경상북도지부와 보훈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봉화 상운면이 지난 3일 적기영농에 차질이 우려되는 농가를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농촌일 
안동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통합돌봄사업 
안동 서구동행정복지센터와 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4일 예안 소재 사과 재배 농가를 찾아 농 
(주)BWGT(대표 강정구)는 4일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장학 
대학/교육
영남대병원, 결핵 적정성평가 8회 연속 ‘1등급’ 획득  
경북교육청, '2026 남부권역 소통대길 톡' 개최  
청도교육지원청, 교육공동체 축제 '2026청도 온마당' 성료  
대구보건대, 미국서 물리치료 교육 분야 역량강화 프로그램 ‘성료’  
대구한의대 경산동의한방촌, ‘영남대병원 프리셉터 힐링 워크숍 지원’  
영남이공대, 지역 미취업 청년 '커피명가'기업탐방 프로그램  
DGIST·GIST·경북대 공동연구팀, 다차원 분광 입력·복원 기술 개발  
동국대, 글로벌 인문융합대학원 신설  
계명대 동산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1년 연속’ 1등급  
대구대 의료재활학과, 한국재활복지공학회 학부생 논문경진대회 '최우수상·우수상'  
칼럼
프랑스는 혁명의 나라다. 자유·평등·박애를 국시처럼 내세우는 프랑스에서 또 다시  
우리 경주시는 오랜 세월 국가 에너지 안보와 전력산업 발전을 위해 묵묵히 책임을  
도시는 끊임없이 변하지만, 그 안에서 자연이 지닌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 물이 흐 
지난 밤 TV 연속극 \'야인시대\' 마지막 회를 보았다. 해방 이후 자유당 정권 
경북 예천 비룡산 전망대에 오르면 한 폭의 산수화가 펼쳐진다. 내성천이 산자락을  
대학/교육
영남대병원, 결핵 적정성평가 8회 연속 ‘1등급’ 획득  
경북교육청, '2026 남부권역 소통대길 톡' 개최  
청도교육지원청, 교육공동체 축제 '2026청도 온마당' 성료  
대구보건대, 미국서 물리치료 교육 분야 역량강화 프로그램 ‘성료’  
대구한의대 경산동의한방촌, ‘영남대병원 프리셉터 힐링 워크숍 지원’  
영남이공대, 지역 미취업 청년 '커피명가'기업탐방 프로그램  
DGIST·GIST·경북대 공동연구팀, 다차원 분광 입력·복원 기술 개발  
동국대, 글로벌 인문융합대학원 신설  
계명대 동산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1년 연속’ 1등급  
대구대 의료재활학과, 한국재활복지공학회 학부생 논문경진대회 '최우수상·우수상'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