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60) 대구 달서구청장의 수행비서가 사표를 제출했다.4일 대구 달서구청에 따르면 이 구청장의 처남이자 수행비서인 구모(51)씨는 이날 오후 5시45분께 달서구청 총무과에 사표를 냈다.특히 달서구청은 이 구청장의 처남이 사표를 제출함에 따라 오는 5일 오전 중 사표를 수리할 예정이다. 사표가 수리되면 달서구청 인사부 절차에 따라 의원면직 처리된다.당초 예정됐던 이 구청장의 입장표명은 현재까지 불투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달서구청 관계자는 "오늘 이 구청장의 수행비서가 사표를 제출했다"며 "이 구청장의 입장표명은 현재까지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이 구청장은 지난 4월13일 20대 총선과 함께 치러진 달서구청장 보궐선거에 당선돼 구청장에 취임했다.이 구청장은 취임하면서 부인의 남동생인 구씨를 6급 별정직으로 특별 채용해 논란이 일었다.이 구청장은 처남을 6급 별정직에 특별채용한 것에 대해 "(처남이)가장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 비서 일을 맡겼고 구청은 집행기관이니 만큼 (법을 만드는)국회의원들의 친·인척 채용과는 성격이 다르다"고 해명했었다. 한편 이 같은 사실을 접한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 구청장의 공개사과와 처남의 사퇴'를 촉구했다.대구경실련 김수원 집행위원장은 "수행비서의 사퇴만으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이 구청장이 시민들에게 공개사과를 하지 않으면 1인 시위에 돌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대구/김해동 기자 khd1267@naver.com |
|
|
사람들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는 지난 13일 기계면 새마을운동발상지운동장에서 제10회 지회장기 노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항시협의회는 최근 지역 내 결연세대 113가구를 대상으로 ‘희망풍차
|
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지부장 이진창)와 서문경농협(조합장 홍종대) 임직원들로 구성된 NH
|
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지난 11일 신기동 舊) 신기치안센터 앞에서 외국인 관련 범죄
|
칠곡 동명 바르게살기위원회 20여 명이 지난 10일 동명수변생태공원에서 환경정화 및 풀베
|
대학/교육
칼럼
하지(夏至)는 1년 중 해가 가장 긴 절기로, 여름이 본격 시작되는 시점이다. 양
|
성경 신명기에 보면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애급을 탈출해 광야로 행군했다.
|
6월3일 밤 10시에 끝이 난 대선 전쟁은 이재명은 용, 김문수는 범으로 용호상
|
여·야 모두가 지방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외치고 있지만, 낙후된 경북 북부지
|
대학/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