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4-30 06:23:15

전국 걷기 동호인에 인기

안동선비순례길안동선비순례길
권영환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1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안동시가 3대문화권 사업인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탐방로 조성사업 일환으로 개설한 ‘안동선비순례길’이 걷기동호인들에게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11월 18일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통기념 걷기행사를 가진 이후 주말마다 수백 명이 삼삼오오 짝을 이뤄 이곳을 찾고 있다. 지금까지 7천명을 넘어섰다.
안동선비순례길은 이제껏 접근하기 힘들었던 안동호 수변을 따라 둘레길이 조성돼 숨겨져 있던 안동호의 비경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선성현길 1코스에는 안동호 수면 위에 길이 1㎞, 폭 2.75m 규모의 수상데크인 ‘선성수상길’이 자리하고 있어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겨울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입소문과 SNS를 통해 전국에 알려지면서 걷기동호회에서 한번 걷고 싶은 길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0일 주말을 맞아 수도권의 ‘마음길 따라 도보여행 동호회’ 170여 명이 매서운 날씨에도 선비순례길을 찾았다. 이들은 오천유적지를 출발해 선성현 한옥체험관과 선성수상길, 월천서당까지 1코스 14㎞를 걷고 돌아갔다.
동호회 관계자는 “선비순례길을 걸으면서 안동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고 많은 성현들의 발자취가 서려 있는 문화유적을 돌아보는 좋은 기회였다”며 “회원이 11,500명에 이르는 만큼 매월 한차례 이상 안동선비순례길을 찾아 9코스 모두를 탐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4월 29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일대에서 산불 발생을 가정해 임직원 대상 산불진화훈련을 실 
문경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정형섭)에서 지난 25일 문경시청을 방문하여 최근 경북 지역에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 ‘ 
지난 27일 경주 내남청년회 주관으로 마을 화합 경로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종열  
건천2일반산업단지협의회는 지난 28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천 
대학/교육
계명대, 우즈베키스탄 국제미술축제 4년 연속 참가  
달성교육청, '꿈 키움' 멘토링 멘토단 위촉식 및 기초교육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 0311성주하늘목장·포항스테이호텔과 ‘맞손’  
DGIST, ‘차세대 AI 전자코’ 개발· '향기를 디지털로 읽다'  
영남이공대, ‘2025 문경 패션왕을 찾아라!’ 패션대전 2관왕  
예천교육지원청, 초등 수영실기교육 담당교사 연수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말레이시아 기업·대학 ‘멎손’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지원센터, 청도여성대학 현장학습 프로그램 진행  
경산교육청, '학교운영위원장 연수' 실시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 보건복지부 저출산극복 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선정  
칼럼
2006년부터 광역권, 초광역권 연합이라는 메가시티 정책이 나왔다. 처음엔 부·울 
지방자치 30년에 과연 지역주민의 삶이 나아졌는지 의문스럽고, 지역 균형발전이 나 
엔트로피(Entropy)는 물리학, 화학, 생물학, 정보이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만리장성(萬里長城)은 2000년 전 진시황부터 북방의 흉노족이나 몽골족 유목민의  
벗(friend)이란 비슷한 나이에 친하게 사귀는 사람이다. 우도(友道)는 벗을  
대학/교육
계명대, 우즈베키스탄 국제미술축제 4년 연속 참가  
달성교육청, '꿈 키움' 멘토링 멘토단 위촉식 및 기초교육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 0311성주하늘목장·포항스테이호텔과 ‘맞손’  
DGIST, ‘차세대 AI 전자코’ 개발· '향기를 디지털로 읽다'  
영남이공대, ‘2025 문경 패션왕을 찾아라!’ 패션대전 2관왕  
예천교육지원청, 초등 수영실기교육 담당교사 연수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말레이시아 기업·대학 ‘멎손’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지원센터, 청도여성대학 현장학습 프로그램 진행  
경산교육청, '학교운영위원장 연수' 실시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 보건복지부 저출산극복 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선정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