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27 14:17:42

경주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난(蘭)을 만나다

한국춘란, 풍란 등 희귀 명품란 화려한 향연한국춘란, 풍란 등 희귀 명품란 화려한 향연
권영환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0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생명이 움트는 봄을 맞아 난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난대전이 경주에서 열린다.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와 경주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2018 제39회 대한민국 난 대전’이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난 문화를 계승하고 한국란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홍보하는 동시에 난 문화의 대중화와 애란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난산업의 트랜드를 파악하고 경쟁력을 보다 강화하는 뜻 깊은 자리인 만큼 난 수집 초보자들이 다양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 애란인들의 최대 행사로 경주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난 대전에는 한국춘란, 풍란, 동양란, 야생란 등 수억원을 호가하는 희귀 명품란들의 화려한 향연으로 색다른 감흥을 즐기려는 연인원 1만명이상의 수집가와 관광객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 전일 출품과 접수, 심사가 이뤄지며, 개막일인 10일 오후 2시 개회식에서 시상한다. 
관람은 무료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난 대전을 통해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현대사회 속에서 마음에 여유와 안정을 찾아주는 매개체가 되어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난을 좋아하는 사람들만의 축제가 아닌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대중문화로의 난 대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벚꽃 시즌에 앞서 전국에서 몰려드는 애란인들과 함께 난향 가득한 천년고도 경주의 관광시즌이 이제 막 기지개를 켜고 있다.   
경주=이상만 기자  man10716@naver.com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민주평통자문회의 상주협의회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강원도 최북단 DMZ 통일 기행에 다녀 
포항시는 지난 25일 대해 불빛시장에서 장상길 부시장, 조민성 포항시의원, 포스코 노동조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가 지난 24일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거동이 불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지난 24일 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산동읍·양포동·장천면 취약계층을 위 
의성 새마을회가 지난 24일 새마을회관 마당에서 ‘비료포대 모으기’행사를 개최했다. 
대학/교육
대구대, '제28회 대구대 총장기 전국 고교 검도대회' 성료  
경산교육지원청-경산시청, 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  
문경교육지원청, 민·관 상생 및 청렴문화 조성  
대구보건대, 치의·치위·치기 협업 인도네시아 구강보건 봉사  
영남 이공대, 데이터 리터러시 직무연수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2학년생 작품성과 발표회  
대구한의대, ‘ROTC 하계 입영훈련 출정식’ 출발  
(재)문경 장학회, 장학금 기탁 줄이어  
대구대 게임학과, 일본 최대 인디게임 축제 ‘비트서밋 2025’ 견학  
김정윤 계명문화대 교수,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팀 이끌고 하계U대회 종합우승  
칼럼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대학/교육
대구대, '제28회 대구대 총장기 전국 고교 검도대회' 성료  
경산교육지원청-경산시청, 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  
문경교육지원청, 민·관 상생 및 청렴문화 조성  
대구보건대, 치의·치위·치기 협업 인도네시아 구강보건 봉사  
영남 이공대, 데이터 리터러시 직무연수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2학년생 작품성과 발표회  
대구한의대, ‘ROTC 하계 입영훈련 출정식’ 출발  
(재)문경 장학회, 장학금 기탁 줄이어  
대구대 게임학과, 일본 최대 인디게임 축제 ‘비트서밋 2025’ 견학  
김정윤 계명문화대 교수,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팀 이끌고 하계U대회 종합우승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