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무금사, 사랑의 쌀 전달식

무금사(주지 무이스님)는 지난 2일, 무금사 신도 5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무금사는 고아읍 이례리에 위치한 사찰로 매년 지속적인 후원으로 나눔 활동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성품도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준비한 것이다.
류시건 고아읍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져주신 무금사 주지 스님 및 신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무금사는 매년 사회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사랑의 쌀 전달식으로 매년 이웃사랑, 지역사랑의 선도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