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4-30 05:46:22

낙석 뒤덮인 경주 사적지 탐방로

시-국립공원, 떠넘기기 ‘급급’시-국립공원, 떠넘기기 ‘급급’
박선애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2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봄철 해빙기가 되자 신라천년의 역사도시 경주의 유적지와  탐방로 등에 산에서 깨진 바위와 토사 등이 탐방로에 낙석 등이 방치되고 있다.
이에 경주를 사랑하는 문화시민연대 회원들이 시에 대책을 요구했으나 단속하는 국립공원에 서로 미루는 바람에, 경주를 찾아오는 전국등산객들과 봄철 관광객들에게 많은 불편을 줄 것을 우려하고 있다.
경주시 건천읍 송선리 우중골에있는 단석산(827m)신선사 마애불상군(국보 제199호)일대에는 바위가 많고 부근에서 빼어날 정도로 높은 곳으로, 삼국을 통일한 김유신(595~673)장군이 화랑시절에 역량을 키운 장소다.
신선사 석굴에는 미륵 삼존불이 조성되어 이 절에서 삼국통일을 위해 기도했다는 신선사 바위면 에는 10구의 불상과 보살상이 새겨져 있다. 7세기 전반기의 불상 양식을 보여주는 이마애 불상군은 우리나라 석굴사원의 형식을 보여주는 당시 신앙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으나 날로 훼손 되어가고 있어 정충부(경주문화환경감시단장)씨는  삼국통일을 이룩한 이곳 단석산 신선사를 경주시가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 줄 것과 하루빨리  탐방로 개통과 보수를  요구했다.
한편 경주시 문화재 관계자는  경주에 있는 사적지와  탐방로 등을 전반적으로 조사하여 국립공원과 협의 후 대책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상만 기자  man107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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