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09 09:18:59

울릉군 피해최소화 총력

경북도, 인력·장비 등 최대한 지원경북도, 인력·장비 등 최대한 지원
이창재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3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경북도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집중호우로 울릉군에 피해가 잇따르자 30일 밤9시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장주 행정부지사 주재로 울릉군과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울릉군 서면 494mm, 북면 329mm 등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1명(부상 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가옥침수 18채, 차량침수 15대, 일주도로(국지도90호선)상 가두봉터널 붕괴 등 도로시설 34개소, 소하천 제방붕괴 2개소, 정전 40가구 등 피해가 발생했다.또 5개항로 여객선 9척은 발이 묶여 있고, 일주도로 4개소(죽암~선목, 통구미터널~남양터널, 남양터널~구암마을, 사동항~통구미마을)는 월파 및 낙석으로 통행이 통제돼 있으며, 어선 196척 모두 꼼짝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울릉군은 지난달 29일 오후 6시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서면주민 34명을 사전에 면사무소 등으로 대피시킨 후 밤 11시 귀가조치 한 바 있으며, 현재는 울릉군 사동1리 및 울릉초등학교 주변 주민 60명이 경로당 등에 대피해 있다. 도와 울릉군은 울릉일주도로 4개구간에 차량통행을 제한하였고, 우선 피해가 발생한 배수로 5개소에 대해서는 잡목을 제거하는 등 긴급조치를 하여 피해가 확대되지 않도록 조치했다.울릉군은 공무원 주민 등 99명의 인력을 동원하고, 굴삭기, 덤프트럭 등 11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31일 날이 밝는 6시경부터 응급복구에 전 행정력을 동원해 주민불편을 조기에 해소할 방침이다.김장주 행정부지사는“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대피 등 행동요령 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기 발생된 피해지역에 대해서는 응급복구를 적기에 시행하여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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