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풍산읍 안동음식물자원화시설에서 17일 오전 11시22분쯤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안동소방서는 불은 탈취설비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중 탈취필터에 불꽃이 옮겨 붙어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다행히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0여 대와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도중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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