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서장 박명수)에서는 지난 24일(화) 경찰서“문희홀”에서 문경시보건소, 문경소방서와 치매 노인 실종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업무 협약은 경찰서, 보건소, 소방서간에 실종 치매노인 발생 시 신속 발견을 위해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3개 기관이 관련 사업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치매노인들에 대한 실종 예방을 위해 경찰서와 지구대, 파출소에서만 하던 사전지문등록을 보건소에서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하여 사회적 약자인 치매노인 보호활동을 펼치기로 하였다. 이한천 생활안전과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치매어르신과 그 가족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노력하여 보다 더 안전한 문경을 만드는데 매진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하였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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