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6-14 22:15:23

스스로 당찬 삶을 살아야


세명일보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2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아침 조간을 펼쳤습니다. 그 조간에는 국내 이름만 대면 알만한 그룹의 세 번째 아들이 전 세계의 유명인들이 추천하는 250인의 차세대 영 리더에 선출되었다는 기사가 실려 있었습니다.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세 번째 아들은 미국의 명문 고등학교에서 고교를 졸업하고 또 미국의 Ivy 리그 대학을 졸업하고 유수의 컨설팅회사에서 경력을 가진 그런 젊은이고 또 그 젊은이는 큰 사업적인 성취도를 이룬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러분이 그런 기사를 봤을 때 어떤 생각이 떠오릅니까? 아마 대부분 분들은 ‘참 부럽다.’ 이렇게 생각하죠. 서양 사람은 이 같은 사람을 두고 “은수저를 물고 난 사람이다.” 이런 표현을 쓸 정도로 아주 큰 행운을 갖고 난 사람이라고 표현합니다.
저는 그런 기사를 볼 때 부러움도 있지만 ‘좀 더 열심히 살아야겠구나.’ 라는 생각을 갖게 되고 저 자신에게 ‘좀 더 진실하고 좀 더 열심히 뭔가를 만들어 가야겠다.’ 그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매일 우리가 조간신문이나 잡지를 펼치게 되면 그런 성공한 인물들, 행운의 인물들을 만나게 되죠. 그럴 때면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주로 갖게 되는가요?
제가 갖게 되는 그런 습관을 여러분에게 잠시 소개드릴까 생각합니다.
저는 부모를 선택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또 집안을 선택할 수도 없죠. 또 흘러간 과거를 우리가 선택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현재 이 순간을 어떻게 살 것인가? 그리고 그런 선택의 결과물로서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 이와 같은 부분들은 어느 누구의 침해 없이도 자기 자신이 선택하고 그것에 대해서 책임을 질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죠.
저 역시 시골에서 나서 성장해 가면서 하나하나 자기 손으로 또 자기 두뇌로 만들어온 그런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러면서 늘 느끼는 것은 매사는 생각하기 나름이다.
그리고 그 생각에 따라서 어떤 행동을 선택하느냐의 문제는 결국 ‘자신과 자신의 사고가 결정할 문제다.’ 라는 부분을 늘 자기 자신에게 다짐하게 됩니다.
물론 은수저를 물고 날 정도로 행운을 타고난 사람도 세상에는 많죠. 그러나 삶은 근본적으로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은 좋은 환경에서 나고 그러나 투지가 약한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불우한 환경에서 났지만 투지와 결의가 의연하기 때문에 당대에 자신의 삶을 통해서 무엇이든지 만들어 가려고 하는 젊은이도 나올 수 있죠. 저는 주변에서 많은 성취한 인물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 성취한 인물들을 제가 만날 때마다 그들의 공통점가운데 하나는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겠다, 자기 자신의 삶을 스스로 만들어 가겠다는 당찬 각오와 결의를 가진 사람들이 결국은 삶의 정점, 정상에 서게 된다는 것이죠.
오늘 이 방송을 들으시는 모든 분들도 여러분이 처한 환경이 어떠한 환경이든지 관계없이 내 스스로 삶을 당차게 만들어 가겠다는 그런 선택을 선택함으로서 여러분의 삶을 활짝 꽃피울 수 있다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 공 병 호 / 공병호경영연구소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영양 수비초연구회가 지난 11일, 영양 산불 피해 농가의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고령 쌍림농협이 지난 4일, 5일 영농철을 맞아 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를 실 
고령 개진면, 총무과, 관광진흥과, 시설사업소 직원 30여 명이 12일 개진면 부리 일원 
봉화교육지원청이 지난 11일 물아 소재 봉화 계서당을 방문해 적과 작업을 돕는 농촌일손돕 
경주시 월성원자력본부 제2발전소 시스템엔지니어링부 자원봉사회원 10여 명은 지난 9일,  
대학/교육
계명대 한국학연구원, ‘칠곡 유학과 사림문화' 조명 학술대회  
대구한의대 위탁 칠곡급식관리지원센터, 어르신 '찾아가는 위생교육'  
대구 교육청, 2026년 대입 릴레이 입시 설명회  
영남이공대, 대구·경북 건축(공)학과 대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대구한의대 약선푸드테크비즈니스학과, 장류발효대전서 대상·장관상 석권  
국립경국대 안동영어마을, ‘유아 영어 체험교실’ 시범 운영  
청도교육지원청, 유치원 보호자 힐링 체험 연수  
호산대 방사선과, ‘사랑의 밥차’ 참여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  
계명문화대, 글로벌 현장학습 캐나다 유아교육 트랙 발대식  
대구한의대, ‘반려동물과 함께 토크 콘서트’ 성황리 개최  
칼럼
경상도의 여름, 국은 빠지지 않는다 
6월3일 밤 10시에 끝이 난 대선 전쟁은 이재명은 용, 김문수는 범으로 용호상 
여·야 모두가 지방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외치고 있지만, 낙후된 경북 북부지 
기후변화 위기로 재난용어도 극단적으로 변하고 있다. 기존의 장기적인 가뭄이나 장맛 
최근 환경부에서 대구취수원 이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나, 시작부터 상 
대학/교육
계명대 한국학연구원, ‘칠곡 유학과 사림문화' 조명 학술대회  
대구한의대 위탁 칠곡급식관리지원센터, 어르신 '찾아가는 위생교육'  
대구 교육청, 2026년 대입 릴레이 입시 설명회  
영남이공대, 대구·경북 건축(공)학과 대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대구한의대 약선푸드테크비즈니스학과, 장류발효대전서 대상·장관상 석권  
국립경국대 안동영어마을, ‘유아 영어 체험교실’ 시범 운영  
청도교육지원청, 유치원 보호자 힐링 체험 연수  
호산대 방사선과, ‘사랑의 밥차’ 참여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  
계명문화대, 글로벌 현장학습 캐나다 유아교육 트랙 발대식  
대구한의대, ‘반려동물과 함께 토크 콘서트’ 성황리 개최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