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29 15:27:27

숨진 동거男 장례비까지 싹 긁어 도주, 보험금 가로챈 40대女


세명일보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2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경북 경주경찰서는 29일 동거인이 숨지자 80대 노모에게 지급될 수천만 원의 보험금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사기)로 A씨(48·여)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18일 동거인 B씨가 심장질환으로 숨지자 지난 1월말쯤 동거인의 모친 C씨(80·여)에게 지급돼야 할 보험금 8100만원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B씨의 병원비와 장례비용을 내야 한다"며 법적 상속인인 C씨로부터 위임장을 받아 보험금을 수령한 후 그대로 달아난 혐의다.
A씨는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B씨와 3년 정도 동거를 했는데, 범행 직후 C씨와 연락을 끊기 위해 거주지를 옮기고 휴대전화 번호도 변경했다.
C씨는 아들의 병원비와 장례비용을 마을 주민들에게 빌려 변제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빼돌린 보험금으로 개인 빚을 갚고 생활비 등에 썼다"며 "검거 당시 A씨의 통장 잔고는 고작 6만원 뿐이었다"고 했다.
뉴스1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가 지난 29일, ㈜지에스드론공간정보(대표 김정원)로부터 지역 인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 ‘ 
청송 안덕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23일까지 6회에 걸쳐 경로당 6개소를 방문,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영선)가 지난 28일, 지소외계층에 족발, 닭강정, 
영덕 라이온스클럽이 지난 28일 김광열 군수를 만나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100만 
대학/교육
영남대의료원, 피지 보건부 15명 초청 연수  
DGIST, 저비용 고성능 연료전지 촉매 개발  
대구보건대, 인도네시아서 국제특강·치기공 워크숍 진행  
영남이공대 카지노&서베일런스 전공, 하계방학 해외 인턴십 ‘성료’  
대구한의대, 어르신 만성질환 예방 위한 식생활 교육  
대구교육청, 272억 투입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새 단장’ 착공  
호산대-키르기스스탄 케인국제대학교, 국제교류 활성화 ‘맞손’  
영남이공대, 재학생 대상 ‘수어 교실 프로그램’ 운영  
대구보건대, 2025 WURI 세계혁신대학 순위 3개 부문 ‘TOP 100’ 진입  
대구한의대-㈜미진화장품, 실무형 캡스톤디자인 성과 도출  
칼럼
선출된 권력(Elective Office)이란 국민의 직접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대학/교육
영남대의료원, 피지 보건부 15명 초청 연수  
DGIST, 저비용 고성능 연료전지 촉매 개발  
대구보건대, 인도네시아서 국제특강·치기공 워크숍 진행  
영남이공대 카지노&서베일런스 전공, 하계방학 해외 인턴십 ‘성료’  
대구한의대, 어르신 만성질환 예방 위한 식생활 교육  
대구교육청, 272억 투입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새 단장’ 착공  
호산대-키르기스스탄 케인국제대학교, 국제교류 활성화 ‘맞손’  
영남이공대, 재학생 대상 ‘수어 교실 프로그램’ 운영  
대구보건대, 2025 WURI 세계혁신대학 순위 3개 부문 ‘TOP 100’ 진입  
대구한의대-㈜미진화장품, 실무형 캡스톤디자인 성과 도출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