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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올 3분기 경기는 전분기에 비해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이는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가 지난 5월30일부터 6월10일까지 지역내 상시종업원수 5인이상 제조업체 78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3/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결과 밝혀졌다.조사결과 2016년 3/4분기 BSI(기업경기실사지수, 기준치=100)지수는 ‘73’로 나타나 포항지역 기업들이 느끼는 현장 체감경기는 전분기(75) 대비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BSI 항목별로 살펴보면, 조사대상 전체항목 가운데 고용상황(86)과 설비투자(84), 매출액(76), 영업이익(75), 체감경기(73) 항목 모두가 기준치(100)이하로 나타났다.업종별로 보면 철강업(63)의 경우 2/4분기 전망치(61)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화학업(78)은 2/4분기 전망치(76)보다 다소 상승한 것으로,목재와 시멘트, 식품, 운송 등 기타 제조업(80)은 지난 2/4분기(88)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관련 설문조사 결과도 발표됐다. 이들 기업들은 최근 경제상황를 묻는 질문에 대해 83.3%가 ‘장기 저성장구조 고착화’로 답변했으며 다음으로 ‘일시적 경기부진(10.3%)’, ‘경기저점 통과국면(5.1%)’, ‘회복세로 전환기(1.3%)’등의 순으로 답했다.대외여건들 중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은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는 30.4%는 ‘중국 경기둔화’로 답변했으며 다음으로 ‘경쟁국 기술추격(20.3%)’과 ‘유가·원자재가 변동(18.2%)’, ‘미 금리인상(10.8%)’, ‘환율변동(8.1%)’, ‘신흥국 경제위기(7.4%)’, ‘북한리스크(2.7%)’, ‘해외 지정학적 리스크(2.1%)’등의 순으로 응답했다.대내여건들 중 경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은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는 35.9%가 ‘국내소비 부진’으로 답변했으며 다음으로 ‘기업관련 정부규제(15.8%)’, ‘무한경쟁(13.8%)', ‘저출산․고령화(12.4%)’, ‘강성노조(9%)’, ‘임직원의 변화의지 부재(5.4%)’, ‘군대식 기업문화, 반기업정서, 오너리스크(2.1%)’, ‘시민단체(1.4%)’ 등의 순으로 답했다.최근 저성장기 생존전략을 묻는 질문에는 46.7%가 ‘기술혁신’으로 답변했으며 다음으로 ‘긴축경영(17.4%)’, ‘사업재편(16.3%)’, ‘규제개혁(9.8%)’, ‘정책지원(8.7%)’, ‘기타(1.1%)’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윤광수 회장은 “국내 경기는 세계 경제가 구조적 침체 위험에 직면하면서 국내 주력산업의 회복세가 불투명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선제적 구조조정과 규제개혁 및 노동시장 개선으로 장기 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정책 당국의 꾸준한 부양책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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