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는 지난 19일 16시 50분경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 다덕교차로에서 발생한 크레인 화재현장에서 운전원이 소화기로 화재를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 이날 화재는 크레인 주행 중 과열 과부하로 추정되는 원인에 의해 차량이 부분소된 화재로, 운전자는 차량 내 보유하던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를 시도, 자칫 큰 사고로 번질 수 있었던 화재를 막았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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