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제73회 구강보건주간(6월 4일부터 10일)을 맞아 건강한 구강, 질 높은 삶이란 주제로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국민 인식제고 및 실천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쳤다. 지난 4일 수륜초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인형극『덜렁덜렁 마녀의 충치 소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신비한 마술공연 뒤 이어진 구강보건인형극은 어린이치아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진행되어 만족도가 높았다. 구강건강 체험 부스에서는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위생용품 사용법등을 알려주고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해 보도록 하여 어린이들이 구강건강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구강보건주간 행사로 치아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구강보건의 기본틀을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강건강인식의 중요성을 한 번 더 강조했다. 7일에는 성주전통시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구강보건의 날 홍보가 이어질 예정이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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