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 13.(화) ~ 9. 18.(일)까지 6일간을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 합동으로 교통상황실 운영, 교통혼잡지역 특별관리, 귀성객에 대한 교통편의 제공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대응체계를 확립하는 등 추석연휴 기간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이번 추석은 전년 보다 연휴기간(4→5일)이 늘어나고 추석이후 연휴가 길어져 전반적으로 교통량은 분산될 것으로 예상되나, 유동인구는 지난해 69만 명보다 6만여 명 증가하고, 연휴 전날(9. 13)과 첫날(9. 14) 고속도로 및 주요 국도에서 차량의 지·정체가 예상되며, 동대구역 주변 등 일부 도심구간의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해당 구․군과 경찰, 관계기관 합동으로 효율적인 교통 소통대책을 마련하였다.원활한 귀성객 수송을 위해 열차는 평시대비 221회 증편 운행되고, 고속·시외버스도 1일 164회 증편된다. 특히 대구공항 활성화로 연휴 기간 동안 항공수요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항공기 운항도 평시보다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증강 운행할 계획이다.전년 추석 전후에 교통정체가 심했던 공항교-복현오거리-경대북문 구간과 신천대로-매천대교-남대구IC(내부) 구간, 칠곡네거리-팔거교, 국도 5호선(동명~팔거교) 구간을 비롯하여 주요 도로 지·정체구간, 전통시장, 터미널, 공원묘지 주변 주요 정체 지점에 경찰관을 집중 배치하여 탄력적 신호조정 등으로 차량 지·정체를 적극 해소하고, 방송이나 대구시 홈페이지(car.daegu.go.kr), VMS(교통안내전광판, 56대)를 통하여 우회도로 및 교통 소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지난해에는 동대구역 고가교 개체공사와 복합환승센터 건립공사로 인한 주변 교통 혼잡, 버스승강장, 도시철도 출입경로의 잦은 변경,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의 우려 등 시민들과 귀성객들의 불편함이 많았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동대구역 앞에(택시승강장 주변) 교통안내 현장상황실을 설치하고, 주요지점에 공무원 등 1일 34명(공무원16, 자원봉사자10, 모범4, 관련업체 4)을 안내원으로 배치하여 교통약자 승차도움, 버스승강장 안내, 주요관광지 안내 등 시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해소하기로 했다. 또 동대구역 주변 상습 불법 주·정차 구간에 CCTV를 운영하고, 관할 경찰서 및 시, 구․군 공무원을 배치하고, 교통지도단속 차량과 경찰 순찰차를 집중 순회토록하여 불법 주․정차로 인한 역사 주변 교통혼잡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올 여름 폭염이 길어지고 추석은 전년보다 10일 정도 앞당겨져 연휴기간에도 무더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상황실에서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대구시에서 공급하는 ‘달구벌 맑은 물'을 냉장 보관하였다가 1일 2,000여 병 정도를 나누어 주기로 했다. 귀성객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대구시 및 각 구·군에서 교통상황실을 운영하여 실시간 교통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현장순찰을 통한 교통상황 파악과 교통 불편사항 접수·처리 등 경찰청, 도로공사, 지역방송국과 협력하여 실시간 교통상황을 관리 대응하는 등 교통 불편을 적극 해소하고, 연휴기간 중 돌발상황 및 교통정체구간에 대한 우수제보 공무원을 선발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현장 교통상황 모니터 활동도 강화한다.또한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추석연휴 기간 동안 시, 구·군의 공영주차장 117개소 및 공공 기관, 학교 운동장 등 공공주차장 402개소를 개방하여 주택가 주차 문제도 적극 해소키로 했다아울러, 대형할인매점, 백화점, 공항, 역, 터미널 등 교통 혼잡지역 106개소에는 구․군별 질서 계도반을 편성하여 교통소통 및 질서유지를 위한 계도활동과 불법 주․정차 단속을 경찰과 협조하여 실시하는 한편, 전통시장 주변의 공영주차장 14개소를 추석 3일 전인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무료 개방함으로써 추석 장보러온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시장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교통관련 각종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공항, 역, 터미널 등 대중교통 시설물을 사전 점검하여 미흡한 사항은 9월 9일까지 보완·개선 조치하기로 했다.황종길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추석 연휴대책은 지난해 시민들이 불편을 많이 느꼈던 부분을 집중 보완하여 시민들께서 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교통대책을 보다 세밀하게 수립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안전운전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예춘호기자 |
|
|
사람들
문경 마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지난 16일 하천변 일원에서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
|
문경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이장자치회가 지역 경로당 40개를 방문해 수박 나눔 봉사활동을 펼
|
울진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면사무소에서 ‘2025년 7월 마음담은 김치
|
영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건강UP, 행복UP’초복맞이 소불고기 나눔행사를 개최
|
대백마트 영주점이 16일,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 300팩(약 300만 원 상
|
대학/교육
칼럼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
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
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
대학/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