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성서경찰서는 지난달 28일 대구 달서구 이곡동 소재 다비치안경에서 범죄피해자 무료안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범죄피해로 인한 시력검진 및 맞춤안경이 필요하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구입할 수 없는 피해자의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되었다. 경정 황인구 (대구성서경찰서 청문감사관)는 “관련 기능에서는 실질적으로 경제적 형편이 어렵고 안경서비스가 필요한 범죄피해자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