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지난 6일 교육부가 지원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18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연차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인 ‘S 등급’ 대학으로 선정됐다. SCK사업은 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을 둔 교육과정을 도입, 운영해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사회를 주도하고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매력적인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을 목표로 한다. 국가 및 지역 산업·지역 사회와 연계한 전문직업인을 양성하고 전문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SCK사업은 2018년도에도 2,508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정부의 핵심 사업이다. 이번 ‘S등급’ 대학으로 선정된 경북전문대학교는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사업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SCK 사업의 핵심목표인 산업 맞춤형 KBC 핵심전문인력 양성(특성화 브랜드 「NICE DREAM」구현) 및 배출, 취업능력 배양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최재혁 총장은 “우리대학은 NCS 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의 체계적 운영 및 질 관리, 지속적인 학사제도 개선 및 관리체계의 다양화, 교육만족도 향상 및 평생교육 체제의 강화를 주안점으로 두고 있으며, 이러한 부분을 통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사회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고등직업교육의 경쟁력을 갖춘 명품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는 2012년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World Class College)으로 선정된 이래,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의 주역으로 시대를 앞서갈 전문직업인 양성을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교육의 질과 선진화된 경영체제를 앞세워 학사제도 개선 우수 전문대학 선정(2015년),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大賞) 수상(2013, 2015), 육군 부사관 학군단 시범운영대학 선정(2014),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Uni-Tech) 사업 선정(2015), 국토교통부 항공종사자(항공정비사과정) 전문교육기관 지정(2016), 기획재정부 경북경제교육센터 지정(2017),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2017년),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 선정(2018년) 등 잘 가르치는 대학의 명성과 우수한 대학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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