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 조정문 회장이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경북도내 10개(김천, 안동, 포항, 경주, 영주, 구미, 경산, 영천, 칠곡, 상주) 상공회의소는 지난 10일,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영주 회의를 개최, 구미상공회의소 조정문 회장을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정문 회장과 윤광수 전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경북도내 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했다. 조정문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은 “경북지역은 내륙최대의 구미국가공단과 국가기간산업의 밑바탕인 포항철강공단이 자리하고 있어 우리나라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더욱 힘을 모아 경북지역이 예전의 영광을 재현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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