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2일 글로컬인재교육원에서 Wee프로젝트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Wee프로젝트의 효율적 운영과 전문상담인력의 상담역량강화를 위한 2018 예천 Wee센터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슈퍼비전이란 숙련된 상담전문가에게 상담사례를 발표하고 사례분석 및 지도, 조언, 교육 등을 받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대구대학교 산업복지학과 정소희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하여 전문상담인력 10명의 내담자 사례를 가지고 위기개입에 대한 사례분석·지도를 통해 향후 바람직한 상담 및 치료 개입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문상담인력 간 상호 교류하며 동료끼리도 조언과 격려를 나누는 동료 슈퍼비전의 장이 되기도 했다. 김현국 Wee센터장은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들이 지속적인 슈퍼비전을 통해 질 높은 사례 관리 및 학업중단이나 학교폭력 등 위기학생의 적응력 향상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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