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호계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찬용, 부녀회장 정현이)는 회원 30여명이 지난 16일 구산리 새마을경작지에서 정성들여 재배한 단호박을 수확했다. 호계면 새마을회는 구산리 일원 1,000여 평에 정성을 기울여 단호박을 가꾼 결과 1,500kg 정도의 풍성한 수확을 거두게 됐다. 단호박 재배사업은 호계면 새마을에서 추진하는 수익사업으로 올해로 8년째에 접어 들었으며 매년 단호박 재배사업을 추진해 발생한 수익금중 상당부분을 노인복지시설 및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기탁한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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