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 할머니 군위교육발전 기금 기탁

여성인권운동가이자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는 지난 17일 군위군청을 내방해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 소중한 교육발전기금 5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2015년 10월 경상북도 내에서 처음으로 군위군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했으며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회복을 염원하기 위해 주민들이 군위 읍내 사라온 이야기마을 입구의 숭덕박물관 앞에 소녀상을 세워 그 뜻을 기려오고 있다.
군위=조헌국 기자  wh31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