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현(만 56세·사진) 한전 영주지사장은 지난 16일 부임했다. 김채현 신임 지사장은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활동을 통해 고객감동경영을 실천할 것임을 강조하며 특히,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는 부임소감을 전했다. 김 지사장은 강원 태백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수여받았으며, 1984년 한전에 입사해 경인건설단 전략경영팀, 천안지사 전력공급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영주지사 전력공급부장, 경북지역본부 전력사업처장 등을 수행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