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은 19일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에서 포항지역 영재교육대상자와 영재교육에 관심을 가진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영재학급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영재교육 대상자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하도록 가정에서의 학부모의 역할을 알고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연수는 창포초등학교 국악영재학급 학생들의 국악오케스트라 공연에 이어 가천대학교 윤종록 석좌교수가 ‘4차 산업혁명 대비 영재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미래인재가 갖추어야 할 핵심역량과 교육방법에 대해 강의를 하였다. 더불어 관내 영재학급 교육활동에 대해 안내함으로써 포항지역 영재교육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됐다. 전종숙 초등교육과장은 “교육청, 학교, 가정이 삼위일체가 되어 영재교육 대상자 모두가 잠재 능력을 최대한 계발하고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다양한 분야의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자.”고 했다. 포항=차동욱 기자 wook703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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