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4-27 16:26:59

울릉군 첫 정책 간담회, 교육정책 설명회 개최

가고 싶은 울릉고등학교 만들기가고 싶은 울릉고등학교 만들기
세명일보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2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울릉군은 민선 7기 김병수 울릉군수의 행보가 매우 적극적이다.
지난 19일 한마음회관에서 취임 후 첫 번째 교육 정책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가졌다.
군수 주재 하에 울릉 교육 지원청 소속 장학사 및 관계자, 울릉도 내 초중고등학교, 울릉군청 총무과 외 유관부서 공무원, 각 학교 학부모 운영 위원장을 비롯해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 모두에게 자리를 열어 울릉도 내에서 교육에 관심 있는 100여명의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간담회는 열띤 분위기 속에서 토론이 벌어졌다.
울릉도 중학생들을 울릉 고등학교로 진학률을 높여 울릉군에 청년 인구를 유지, 유입하게 하는 고민에서 시작된 이번 간담회는 단순히 교육정책 뿐만아니라 군의 청년 일자리 창출, 인구 정책과도 같이하는 정책 설명으로 이어졌다. 
군은 미국 고등학교 유학지원 및 미국 피마 대학교 유학 지원에 대한 정책 발표 및 앞으로 교육발전위원회를 활성화시켜 장학금을 100억원대로 마련하고, 가고 싶은 울릉고등학교 만들기 사업, 무상 교복 지원을 비롯,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예산 확대 등의 다양한 방안을 발표했다. 
울릉군은 현재 노인인구가 전체의 20%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으며 2022년이 되면 인구절벽을 맞게 된다는 최근 발표된 자료들에 위기감을 느껴 학부모와 교사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울릉 고등학교 통학버스 기사의 안전 운전과 배차 시간에 대한 단순 민원성 의견에서부터 사방이 바다인 울릉 고등학교의 해양 레저과 신입생 수가 3명에 불과하다는 점에 대해선 모두가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며 울릉도 만의 특색을 살린 해양레저과의 특성화가 방안으로 제기되기도 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교내 동전 노래방 신설, 통학버스 배차 시간 변경 등의 의견은 즉시 시정할 것’을 약속하고 앞으로도 ‘교육 정책 간담회를 정례화해 울릉도에 젊은 인구를 비약적으로 늘일 수 있는 해법을 군민이 합심해 만들어보는 자리를 가지겠다’고 교육정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울릉=김민정 기자  namastt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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