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서의성로타리클럽(회장 강홍우)이 제22대 회장 취임에 맞춰 지난 23일 사랑의 쌀 100포(200만원 상당)를 복지허브 안계면에 기부, 이 쌀은 복지허브 안계권역(안계,구천,신평,안사면)을 비롯한 다인면 등 서부 7개 면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한다. 일상 속에서 ‘초아의 봉사’를 실천해 온 서의성로타리클럽은 지난 1997년 12월 창립한 이래 안계면을 중심으로 의성군의 서부 7개면에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능, 노력, 물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와 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지난 1월에는 실버카트 120대를 전달했다. 해마다 정기적인 회원들의 직업을 통한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의 주택 신축 및 보수,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어려운 이웃돕기 등 연간 3500만원상당의 지역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국제간의 이해와 친선과 평화를 증진하고 22년 동안 지역의 이웃을 생각하고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강홍우 회장 외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민관이 합심해 따뜻한 지역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초석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의성=조헌국 기자 wh3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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