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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은 25일‘초·중·고등학교 학생 통일이야기 한마당 경북예선대회’를 풍산중학교 시청각실에서 개최해 초·중·고 최우수 3팀은 교육부가 주최하는 전국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학생 통일이야기 한마당 경북예선대회는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교대표 4명이 팀을 만들어‘우리가 꿈꾸는 통일한국 맛보기’라는 주제로 탐구보고서, 발표 및 자율토론 동영상 예심을 통과한 초·중·고등학교 10팀이, 팀별 탐구내용 요약 발표(5분), 팀별 자율토론(5분)방식으로 진행됐다.
예선대회는 탐구력, 토론력, 표현력, 창의력이 잘 어우러진 팀을 선발하는데 각 팀은 다양한 방법으로 탐구한 내용을 발표하고, 다른 팀 학생들과 자율토론을 통해 진지하게 통일한국에 대한 생각을 발표했다.
이용욱 중등과장은“학생 통일이야기 한마당 경북예선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친구들끼리 생각을 나누고 체험을 통해 통일에 대한 학생들의 공감대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봉현 기자 newsm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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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07월 2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