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청도 관내 학생들에게 지역특색자원을 활용한 학생 행복상담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행성(소망ㆍ행복ㆍ성장) 캠프를 지난달 30일부터 31일 실시했다. 이번 소행성 캠프는 청도 관내 초,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도학생수련원에서 1박 2일간 진행됐다. 학생들의 정서함양, 대인관계증진, 학업에서 오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위헤븐심리상담연구소 전문 강사진과 대학 자원봉사들을 초빙해 추억의 기차여행, 소망의 등불 밝히기 등 활동적인 집단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군석 교육장은 “대면상담이나 심리검사 같은 일반적인 상담지원 뿐 아니라,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의 정서를 지원해주고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했으며, 무엇보다도 안전에 가장 유의하여 다치지 않고 행복한 캠프로 마무리 해주기를 당부했다. 청도=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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