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는 해외 고교생 초청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오는 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안동대학교 해외 고교생 초청 문화체험프로그램은 유학생 국적 다변화 및 유치 활성화 필요성 대두에 따른 유학생 유치활동 전개를 위해 기획됐으며 카자흐스탄 알마티 한국교육원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생이 순차적으로 참여한다. 지난달 30일 환영식을 시작으로 오는 5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 한국교육원생 12명이 참가하며 ▲안동대학교 캠퍼스 투어 ▲안동대학교 한국어학당 특강 ▲예천 진호국제양궁장 체험 ▲하회마을 탐방 ▲태권도 강좌 ▲K-POP 댄스 강좌 ▲경주 유적지 탐방 ▲프로야구 관람 ▲서울 투어 등을 진행한다. 안동대학교 임우택 대외협력본부장은 “우리 대학에서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많은 것을 배우길 바라며, 고국으로 돌아가 국가 간 교류 협력 강화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또한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환경을 갖춘 안동대학교도 다시 방문해주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한편,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생이 참가하는 해외 고교생 초청 문화체험프로그램은 오는 8월 13일부터 21일까지 안동, 구미, 예천, 영덕, 경주 등에서 문화체험을 진행한다. 안동=박채현 기자 95chy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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