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달 31일 의성군노인복지관에서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자살의 위험성이 높은 사람의 자살 경고신호를 감지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 할 수 있는‘생명사랑 지킴이(gate keeper)교육’을 진행했다. 현재 우리나라 자살률이 OECD 주요국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연령대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군은 내 이웃과 가족 서로를 위한 다양한 계층의 생명사랑 지킴이를 양성해 지역 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또한, 주민들의 스트레스 및 우울증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 교육, 스트레스 관리·상담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생명존중문화조성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의성=조헌국 기자 wh3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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