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8월 방학기간 중 교육지원청 학교밥상 담당공무원을 집중 동원하여 가을 신학기 학교밥상 준비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국적으로 장기간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방학 중 사용하지 않았던 밥상시설?기구의 세척 및 소독?보관상태, 냉?난방기 청소상태, 쾌적하고 안전한 식사장소 마련 여부 등 학교밥상시설 전반에 대하여 위생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위해 실시한다. 특히, 최근 학교밥상 식중독 발생학교, 시설노후 학교, 2식 이상을 제공하는 학교 등 학교밥상 운영이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학교를 중심으로 개학 대비 학교밥상 운영 준비사항에 대하여 중점 점검한다. 대구=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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