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6-16 12:50:03

욱일기 글로벌기업에 수정요청

서경덕 교수팀, 디자인 사용 논란 재발방지 촉구서경덕 교수팀, 디자인 사용 논란 재발방지 촉구
권태환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1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일본 전범기 전 세계 퇴치 캠페인'을 벌여온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팀이 욱일기 디자인을 사용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정을 요청하는 우편과 이메일을 보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개월간 전 세계 한인 네티즌들의 도움으로 페이스북, 트위터 및 메일로 제보 받은 사례는 총 50여건으로 미국,호주,영국,이탈리아,프랑스 등 전 세계 주요 글로벌 기업에서 욱일기 디자인이 널리 사용되고 있는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미국의 오디오 전문기업 스컬캔디(Skullcandy), 호주의 최대 서핑용품기업 빌라봉(Billabong), 도쿄 올림픽의 최상위 스폰서인 아식스(Asics)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서 욱일기 디자인을 사용하고 있어 수정을 요청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영국 내 수제버거로 유명한 바이론(Byron)의 햄버거, 이탈리아 대표 커피메이커 브랜드 비알레티(Bialetti), 스페인 대표 의류 브랜드인 자라(ZARA) 등 욱일기 디자인을 사용했다가 논란이 됐던 기업에도 우편물을 보내 재발방지를 촉구했다"고 덧붙였다.이번 우편물에는 욱일기의 정확한 뜻과 무엇이 잘못됐는지에 대한 편지와 지난 뉴욕타임스에 게재한 욱일기 광고, 영어로 제작한 관련 동영상 CD 등을 한데 묶어 10여곳의 글로벌 기업 대표와 디자인 총괄담당자에게 보냈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욱일기 디자인을 사용한 글로벌 기업에 대해 우리가 비판만 할 것이 아니라 의미를 제대로 몰라서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그렇기에 욱일기의 정확한 뜻을 전 세계인들에게 제대로 알리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번 일을 계기로 서 교수팀은 더 활발한 캠페인을 전 세계적으로 벌일 계획이다. 메일(bychoi@ygeneration.co.kr)을 통한 제보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지 유학생들과 힘을 모아 직접 글로벌 기업을 방문하여 좀 더 빠른 대처를 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서 교수팀은 지난 몇 년간 일본 전범기 디자인을 전 세계에서 퇴출시키기 위해 일본 축구대표팀 유니폼 및 나이키 에어 조던 시리즈 등에 사용된 욱일기 디자인에 대해 FIFA회장과 나이키 사장에게 항의서한을 보내기도 했다.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영덕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가 지난 15일 지품면 수암리 마을회관에서 돌봄이 필요한 어 
정광원 환경실천연합회 상임부회장과 이수진 ㈜강산 대표는 1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영천시 대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관내 아동 8명을 대상으로 지역 주요 관광 
경산공설시장 상인회가 지난 13일 (재)경산시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 
영양 청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20여 명이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곰탕 나누 
대학/교육
DGIST, 美 일리노이대와 피지컬 AI 공동 워크숍 ‘성료’  
대구보건대 뷰티코디네이션학과, 국제피부미용대회·국제뷰티공모전 '전원 수상'  
호산대 방사선과, 인체의 기초 이해 해부학 실습 프로그램  
대구교육청, 경북교육청 함께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행사’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현장지원'  
영남 이공대, 농심 구미공장 현장탐방 ‘성료’  
영진전문대-KAI, 항공우주분야 산학 협약 체결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부모 연수  
문경대 간호학과, 지역특화형 프로그램 ‘치매서포터즈 외부활동’  
계명대 동산의료원, 美 뉴스위크 亞太 최고 소아과 전문병원 선정  
칼럼
하지(夏至)는 1년 중 해가 가장 긴 절기로, 여름이 본격 시작되는 시점이다. 양 
성경 신명기에 보면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애급을 탈출해 광야로 행군했다. 
경상도의 여름, 국은 빠지지 않는다 
6월3일 밤 10시에 끝이 난 대선 전쟁은 이재명은 용, 김문수는 범으로 용호상 
여·야 모두가 지방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외치고 있지만, 낙후된 경북 북부지 
대학/교육
DGIST, 美 일리노이대와 피지컬 AI 공동 워크숍 ‘성료’  
대구보건대 뷰티코디네이션학과, 국제피부미용대회·국제뷰티공모전 '전원 수상'  
호산대 방사선과, 인체의 기초 이해 해부학 실습 프로그램  
대구교육청, 경북교육청 함께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행사’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현장지원'  
영남 이공대, 농심 구미공장 현장탐방 ‘성료’  
영진전문대-KAI, 항공우주분야 산학 협약 체결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부모 연수  
문경대 간호학과, 지역특화형 프로그램 ‘치매서포터즈 외부활동’  
계명대 동산의료원, 美 뉴스위크 亞太 최고 소아과 전문병원 선정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