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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17일 본청 302회의실에서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이 되는 즐겁고 행복한 경북교육 정책 아이디어 창출을 위한 2018 경북교육정책기획단 발대식 및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2018 경북교육정책기획단은 교직원 10명(교장 4명, 교감 3명, 사무관 1명, 교사 2명)과 교육전문직원 5명(장학관 2명, 전문직 3명)으로 구성된 15명의 내부위원과 경북 교육 정책을 현장에서 직접 실행하던 외부 자문단 4명을 포함한 총 19명이 내년 2월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경북교육정책기획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협의회 및 카페를 활용한 상설모임을 통해 경북 교육 실현을 위한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계획이다.
특히 권역별 현장방문 의견 수렴 협의회에서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를 수렴하고, 경북교육 정책 추진에 따른 온라인 설문조사 등을 병행하여 올해 경북교육 정책의 역점시책과 주요 과제별 수요자 만족도를 조사?분석하여 ‘경북 교육 추진 현황 보고서’를 작성하고 2019 경북 교육 계획 수립의 기초 자료로 제공하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정책기획단이 경북 교육 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즐겁고 행복한 경북 교육 실현을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우리교육청의 교육정책 추진 현황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분석으로 2019 경북 교육 주요업무 계획 수립에 큰 보탬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문봉현 기자 newsm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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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08월 1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