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02 00:01:48

‘뒷심 부족’ 한국 태권도, 목표 金 6개 달성 비상


세명일보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2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한국의 '국기' 태권도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목표 달성에 비상이 걸렸다.
당초 예상했던 금메달 6개 획득을 위해서 남은 4개 종목에서 모두 우승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종기 태권도 대표팀 총 감독은 지난 15일 자카르타로 출국하기 전 "겨루기에서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펼쳐 총 10개의 금메달 가운데 6개를 가져오겠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한국 태권도의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한국이 지금까지 겨루기에서 획득한 금메달은 첫날 남자 58kg급의 김태훈(수원시청), 둘째 날 이다빈(한국체대)이 여자 67kg 초과급에서 가져온 2개가 전부다.
뒷심 부족이 아쉬웠다. 한국 선수들은 지금까지 치러진 태권도 겨루기 6개 종목 중 5개 종목에서 결승전에 올랐지만 이중 2명 만 시상대 제일 위에 섰다.
겨루기 첫 날 여자 53kg급의 하민아(삼성에스원)는 앞선 경기에서 입은 부상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승전에서 무릎을 꿇었다. 여자 67kg급의 김잔디(삼성에스원)는 조심스러운 경기를 운영하다가 결국 패배,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둘째날에도 아쉬움은 이어졌다. 여자 57kg급의 이아름(고양시청)이 마지막에 실점을 내주면서 2연속 우승이 좌절됐다.
눈앞에서 금메달 3개를 놓친 한국에 이제 기회는 단 4번뿐이다. 22일에는 남자 63kg급의 조강민(조강민), 80kg급의 이화준(성남시청)이 출전한다. 겨루기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태권도 간판 이대훈(대전시체육회)이 남자 68kg급, 기대주 강보라(성주여고)가 여자 49kg급에 출전한다.
이들이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하면 태권도 대표팀의 목표 달성은 무산된다. 하지만 쉽게 금메달을 딴다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4년 전 12개 종목에서 6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한국 태권도는 2016 리우 올림픽에서 한국은 5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2개를 획득하는데 그쳤다. 중국, 대만 등 경쟁국들이 점차 발전하면서 태권도는 더 이상 여유 있게 금메달을 획득할 수 없는 처지가 됐다.                                       
뉴스1

▲ 지난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여자 -57KG 결승에서 이아름이 패하며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성주 월항 지사협의체이 지난 29일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서큘레이터를 배 
영천시는 30일 국민체육센터 개관식 행사에서 ㈜영천엘리베이터와 ㈜경북전기관리가 각 100 
문경시 점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재원, 공공위원장 김현주)는 지난 29일  
문경시 산양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구자균)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주민들의 건강과 안 
고경면 행정복지센터는 30일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철을 맞아, 고경파출소, 고경농협, 고경 
대학/교육
계명대 동산병원,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서 1등급  
대구 한의대, 하계 입영훈련 학군사관후보생 격려  
영남대의료원, 피지 보건부 15명 초청 연수  
DGIST, 저비용 고성능 연료전지 촉매 개발  
대구보건대, 인도네시아서 국제특강·치기공 워크숍 진행  
영남이공대 카지노&서베일런스 전공, 하계방학 해외 인턴십 ‘성료’  
대구한의대, 어르신 만성질환 예방 위한 식생활 교육  
대구교육청, 272억 투입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새 단장’ 착공  
호산대-키르기스스탄 케인국제대학교, 국제교류 활성화 ‘맞손’  
영남이공대, 재학생 대상 ‘수어 교실 프로그램’ 운영  
칼럼
선출된 권력(Elective Office)이란 국민의 직접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대학/교육
계명대 동산병원,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서 1등급  
대구 한의대, 하계 입영훈련 학군사관후보생 격려  
영남대의료원, 피지 보건부 15명 초청 연수  
DGIST, 저비용 고성능 연료전지 촉매 개발  
대구보건대, 인도네시아서 국제특강·치기공 워크숍 진행  
영남이공대 카지노&서베일런스 전공, 하계방학 해외 인턴십 ‘성료’  
대구한의대, 어르신 만성질환 예방 위한 식생활 교육  
대구교육청, 272억 투입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새 단장’ 착공  
호산대-키르기스스탄 케인국제대학교, 국제교류 활성화 ‘맞손’  
영남이공대, 재학생 대상 ‘수어 교실 프로그램’ 운영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