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시38분쯤 경북 예천군 예천읍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나 점포 4 곳 100㎡와 가전제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40여분만에 꺼졌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8대와 인력 19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새벽에 펑펑하는 소리가 나 내다봤는데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예천=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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