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호 계명문화대학교 총장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해외취업활성화를 위해 27일부터 30일까지 일본 JTC본사 등 일본기업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계명문화대에 따르면 박 총장은 27일 JTC본사(일본내 15개 면세점 운영)를 방문해 해외취업에 대해 논의하고, 28일에는 젤리피쉬 그룹과 IPS그룹을 방문해 해외취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또 29일에는 머큐리 그룹을 방문해 해외취업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오는 30일에는 지케이학원그룹을 방문해 우키후네 총장과 일본 취업연계교육에 대해 논의한 후 30일 귀국할 예정이다. 박명호 총장은 “계명문화대학교는 호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에는 많은 학생들이 해외취업을 하고 있다”면서 “특히 이번 일본방문을 통해 국내 열악한 취업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IT계열 학생들은 물론 다양한 학과 학생들이 일본으로도 쉽게 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과 네트워크를 잘 구축해 보겠다”고 말했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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