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02 13:51:51

文정부 개각에 온도차…與 “적재적소” 野 “부족”

민주 “경험과 전문성 두루 검증된 능력 후보자들”민주 “경험과 전문성 두루 검증된 능력 후보자들”
한국 “모든 부분 고장난 정부, 몇 장관 바꾼다고”

세명일보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3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여야는 30일 문재인 대통령이 장·차관급 인사 9명을 교체하는 등 2기 내각을 위한 개각을 단행한 데 대해 온도차를 보였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이재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시급한 과제 해결 중심의 민생중심 개각, 적소적재 개각으로 평가한다"며 "신임 장관 후보자들은 그 면면을 살필수록 경험과 전문성이 두루 검증된 능력 있는 후보자들이며, 차관급 정무직 인사 역시 경력과 실력으로 하여금 기대를 주는 인사들로 채워졌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번 개각을 통해 문재인 정부 2기 내각이 우리 민생 경제에 일자리와 활력을 더해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의 희망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초의 여성 사회부총리 기용과 여성 장관 30% 공약을 지킨 점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논평을 내 "문재인 정부가 집권 2년차에 개각을 단행한 만큼, 단순히 인물을 교체하는 것을 넘어 국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로 삼기 바란다"면서도 "정의당은 후보자들이 개혁을 이끌 적임자인지, 국민 눈높이에서 엄밀히 검증하겠다"고 했다.
윤영석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모든 부분이 고장난 정부가 몇 군데 장관 바꾼다고 제대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며 "바꿔야 할 것은 사람이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관계자들의 인식이다. 국정기조 전반을 다시 세우는 것이 먼저"라고 지적했다.
윤 수석대변인은 "불과 1년 만에 대한민국을 혼돈의 도가니로 만든 해당 부처의 장관을 이제야 교체하는 것은 늦어도 너무 늦은 개각"이라며 "소득주도성장을 고집하며 민생경제를 도탄에 빠뜨린 책임자들에 대한 문책이 전혀 없다는 점도 매우 유감"이라고 강조했다.
이종철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국민이 원하는 경제 정책의 전환을 위한 개각이 되지 못한 점은 실망스럽다. 혹시라도 이번 개각이 민생 경제 쇼크와 들끓고 있는 국민적 원성을 회피하는 국면 전환용이 돼서는 안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박주편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 "이번 개각은 그동안 문제가 제기된 장관들을 바꾼 문책성 개각에 그쳤다"며 "이 정도로 고용절벽과 소득격차, 교육사다리 붕괴 등을 포함한 산적한 현안문제를 헤쳐 나가기에 충분한지 의구심이 들고, 국정의 분위기 일신과는 거리가 있다고 본다"고 했다.                    뉴스1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성주 월항 지사협의체이 지난 29일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서큘레이터를 배 
영천시는 30일 국민체육센터 개관식 행사에서 ㈜영천엘리베이터와 ㈜경북전기관리가 각 100 
문경시 점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재원, 공공위원장 김현주)는 지난 29일  
문경시 산양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구자균)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주민들의 건강과 안 
고경면 행정복지센터는 30일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철을 맞아, 고경파출소, 고경농협, 고경 
대학/교육
계명대 동산병원,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서 1등급  
대구 한의대, 하계 입영훈련 학군사관후보생 격려  
영남대의료원, 피지 보건부 15명 초청 연수  
DGIST, 저비용 고성능 연료전지 촉매 개발  
대구보건대, 인도네시아서 국제특강·치기공 워크숍 진행  
영남이공대 카지노&서베일런스 전공, 하계방학 해외 인턴십 ‘성료’  
대구한의대, 어르신 만성질환 예방 위한 식생활 교육  
대구교육청, 272억 투입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새 단장’ 착공  
호산대-키르기스스탄 케인국제대학교, 국제교류 활성화 ‘맞손’  
영남이공대, 재학생 대상 ‘수어 교실 프로그램’ 운영  
칼럼
선출된 권력(Elective Office)이란 국민의 직접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대학/교육
계명대 동산병원,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서 1등급  
대구 한의대, 하계 입영훈련 학군사관후보생 격려  
영남대의료원, 피지 보건부 15명 초청 연수  
DGIST, 저비용 고성능 연료전지 촉매 개발  
대구보건대, 인도네시아서 국제특강·치기공 워크숍 진행  
영남이공대 카지노&서베일런스 전공, 하계방학 해외 인턴십 ‘성료’  
대구한의대, 어르신 만성질환 예방 위한 식생활 교육  
대구교육청, 272억 투입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새 단장’ 착공  
호산대-키르기스스탄 케인국제대학교, 국제교류 활성화 ‘맞손’  
영남이공대, 재학생 대상 ‘수어 교실 프로그램’ 운영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