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업무교류.협력강화 워크숍 진행

한국환경공단 물산업클러스터 운영준비단은 지난 5일 대구 엑스코에서 환경부, 대구광역시, 입주기업 등이 참여하는 합동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환경부와 대구광역시 관계자, 학계 전문가, 입주기업대표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교류와 협력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진행된 내용은 ▲정부의 물산업 육성 정책 설명 ▲입주기업 제안사항 청취 ▲유사기관 운영사례 발표 등이다.
국가 물산업클러스터는 환경부가 추진해온 국가주도의 물산업 육성 정책의 하나로정부가 국비 2천335억을 투자해 구축했으며 국내 물산업의 연구개발부터 글로벌시장 진출까지 전과정을 지원하는 One-Stop 물산업 집적단지다.
한국환경공단은 올해 7월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후 시설 인수와 운영준비를 위해 30명의 운영준비단을 즉시 투입했으며 내년 7월부터 본격적인 시설 가동을 목표로 제반 시설 인수와 운영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