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8일 꿀벌나라 테마공원 잔디광장에서 다문화 가족과 군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로 간의 문턱을 낮춰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필리핀의 전통 음식인 깔라만시 음식체험, 베트남의 코코넛 밟기, 몽골의 샤가이 놀이체험 등 16개 부스에서는 여러 나라의 놀이와 의상, 음식 등을 소개하고 함께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우태주기자 woopo20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