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특별치안활동 전개

경북지방경찰청은 10~26일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치안활동에 나선다.
특별치안활동은 범죄예방활동과 범죄 대응체계 구축 등 2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1단계는 10~19일 금융기관·편의점 등 현금다액업소 위주 범죄예방진단과 자위방범체계를 마련해 범죄 분위기 차단에 주력하게 된다. 또 가정폭력 신고가 증가하는 점을 감안해 사건 대응에 공백이 없도록 모니터링 활동도 강화한다.
2단계는 20~26일 지역경찰·상설부대 등 가용경력을 범죄취약장소 위주로 집중 배치해 가시적·다목적 범죄예방 활동에 나서고, 터미널·전통시장 등은 소통위주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이상국 생활안전과장은 "도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찰력을 집중해 특별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