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22 17:51:12

경북도교육청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학교업무정상화 위해 309건의 사업 폐지 학교업무정상화 위해 309건의 사업 폐지
세명일보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1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경북도교육청은 선생님들이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원들이 처리해야할 행정업무 총 309건을 폐지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취임 직후부터 교원행정업무 경감을 통한 학교업무정상화가 미래 교육을 대비하는 핵심적인 사안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교육행정기관 업무방식의 획기적 변화를 추진해 왔다.
지난 7월 9일에 발족한 경북교육발전기획단는 학교업무정상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청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의 업무개선 목록을 받아서 분석 및 협의를 거쳐 폐지하거나 개선할 사업을  확정했다.
학교업무정상화는 직속기관, 교육청 등 교육행정기관의 현장 지원 기능을 강화해 선생님들이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하는 교육 활동 중심의 학교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교육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교업무정상화 추진방향은 교육행정기관의 업무재구조화, 학기 초 회의 없는 달 운영, 교직원연수방식 개선, 공문서 유통량 감축, 표준업무메뉴얼 제공, 교육활동중심 학교문화 조성, 학교 규모와 급을 고려한 교무행정지원팀 운영, 담임교사 행정업무 최소화, 각종업무처리 절차 간소화 등이다. 이번 학교업무정상화를 위해 폐지한 사업의 수는 본청 및 직속기관 130개, 23개 교육지원청 179개로 학교업무정상화와 관련된 사업의 총 17%에 해당하며 예산 절감은 약 110억 원 정도이다. 사업 폐지를 통해 확보된 예산은 학생들의 교육활동비로 쓰일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에서 발표한 309건의 교원행정업무 폐지는 2019학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이 된다. 하지만 바로 폐지나 개선이 가능한 사업들은 내년까지 기다리지 않고 교육행정기관이나 학교에서  즉각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학교업무정상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원이 수업 및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선생님은 아이들 곁으로 돌려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봉현 기자  newsm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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