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03 06:44:12

국정감사 일주일 앞으로…휴일 잊은 국회 보좌진

문재인 정부 정책 집중 조명 vs 민생 챙기는 정책국감 문재인 정부 정책 집중 조명 vs 민생 챙기는 정책국감
세명일보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0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는 2018년도 국정감사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회 보좌진들은 휴일도 없이 국감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국회는 이달 10~29일 17개 상임위원회를 통해 일제히 이번 정기국회의 하이라이트인 국감을 실시한다.
보좌진은 주로 피감기관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하고, 질의서를 만든다. 국감장에는 국회의원들이 나서지만 실질적으로 국감을 준비하는 이들은 보좌진이라고 할 수 있다.
일찌감치 국감 준비에 나선 의원실은 지난 추석 연휴부터 시동을 걸었고, 3일 개천절은 물론 오는 9일 한글날 등 공휴일에도 못쉬는 게 다반사다. 1년 농사의 결실을 맺기 위해서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상임위 간사를 맡고 있는 의원실의 한 보좌관은 “국회 계신 분들은 추석 연휴는 연휴가 아니라고들 표현한다”며 “주로 국감 첫날 주요 기관에 대한 국감이 진행되고, 이게 이후 국감들을 좌우한다. 이 때문에 국감 시작 일주일 전 밤샘 작업이 많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간사 의원실의 경우 국감 일정과 증인, 참고인 등 채택도 해야 해서 고생이 더 많은 편”이라고 토로했다.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실 비서관은 3일 “저 같은 경우는 어린 아기를 돌봐야해서 집에서 아기를 옆에 두고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고 있다”며 “국감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9월부터 국감이 끝나는 10월 말까지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국감 아이템만 생각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의원실 보좌관도 “10차례 넘게 국감을 치렀지만 국감은 국회의 핵심적인 기능이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직원들 모두 휴일을 반납하고 정상근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야당은 박근혜 정부의 주요 정책들을 주로 다뤘던 지난해와는 달리 문재인 정부 17개월의 정책과 성과를 집중조명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국감의 경우 정권이 바뀐지 얼마 안 돼 감사 대상이 애매했고 ‘보수의 대선 패배’에 전의를 상실한 측면이 없지 않았지만, 올해는 17개월이라는 문재인 정부에 대한 감사 기간이 확보됐기 때문이다
바른미래당 의원실 보좌관은 “소중한 국민 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았는지, 공복인 공무원들이 법 규정을 위반한 부조리한 행태는 없었는지 철저하게 점검해서 시정조치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뉴스1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성주 월항 지사협의체이 지난 29일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서큘레이터를 배 
영천시는 30일 국민체육센터 개관식 행사에서 ㈜영천엘리베이터와 ㈜경북전기관리가 각 100 
문경시 점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재원, 공공위원장 김현주)는 지난 29일  
문경시 산양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구자균)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주민들의 건강과 안 
고경면 행정복지센터는 30일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철을 맞아, 고경파출소, 고경농협, 고경 
대학/교육
계명대 동산병원,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서 1등급  
대구 한의대, 하계 입영훈련 학군사관후보생 격려  
영남대의료원, 피지 보건부 15명 초청 연수  
DGIST, 저비용 고성능 연료전지 촉매 개발  
대구보건대, 인도네시아서 국제특강·치기공 워크숍 진행  
영남이공대 카지노&서베일런스 전공, 하계방학 해외 인턴십 ‘성료’  
대구한의대, 어르신 만성질환 예방 위한 식생활 교육  
대구교육청, 272억 투입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새 단장’ 착공  
호산대-키르기스스탄 케인국제대학교, 국제교류 활성화 ‘맞손’  
영남이공대, 재학생 대상 ‘수어 교실 프로그램’ 운영  
칼럼
선출된 권력(Elective Office)이란 국민의 직접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대학/교육
계명대 동산병원,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서 1등급  
대구 한의대, 하계 입영훈련 학군사관후보생 격려  
영남대의료원, 피지 보건부 15명 초청 연수  
DGIST, 저비용 고성능 연료전지 촉매 개발  
대구보건대, 인도네시아서 국제특강·치기공 워크숍 진행  
영남이공대 카지노&서베일런스 전공, 하계방학 해외 인턴십 ‘성료’  
대구한의대, 어르신 만성질환 예방 위한 식생활 교육  
대구교육청, 272억 투입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새 단장’ 착공  
호산대-키르기스스탄 케인국제대학교, 국제교류 활성화 ‘맞손’  
영남이공대, 재학생 대상 ‘수어 교실 프로그램’ 운영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