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6-08 12:49:52

국정감사 일주일 앞으로…휴일 잊은 국회 보좌진

문재인 정부 정책 집중 조명 vs 민생 챙기는 정책국감 문재인 정부 정책 집중 조명 vs 민생 챙기는 정책국감
세명일보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0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는 2018년도 국정감사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회 보좌진들은 휴일도 없이 국감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국회는 이달 10~29일 17개 상임위원회를 통해 일제히 이번 정기국회의 하이라이트인 국감을 실시한다.
보좌진은 주로 피감기관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하고, 질의서를 만든다. 국감장에는 국회의원들이 나서지만 실질적으로 국감을 준비하는 이들은 보좌진이라고 할 수 있다.
일찌감치 국감 준비에 나선 의원실은 지난 추석 연휴부터 시동을 걸었고, 3일 개천절은 물론 오는 9일 한글날 등 공휴일에도 못쉬는 게 다반사다. 1년 농사의 결실을 맺기 위해서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상임위 간사를 맡고 있는 의원실의 한 보좌관은 “국회 계신 분들은 추석 연휴는 연휴가 아니라고들 표현한다”며 “주로 국감 첫날 주요 기관에 대한 국감이 진행되고, 이게 이후 국감들을 좌우한다. 이 때문에 국감 시작 일주일 전 밤샘 작업이 많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간사 의원실의 경우 국감 일정과 증인, 참고인 등 채택도 해야 해서 고생이 더 많은 편”이라고 토로했다.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실 비서관은 3일 “저 같은 경우는 어린 아기를 돌봐야해서 집에서 아기를 옆에 두고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고 있다”며 “국감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9월부터 국감이 끝나는 10월 말까지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국감 아이템만 생각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의원실 보좌관도 “10차례 넘게 국감을 치렀지만 국감은 국회의 핵심적인 기능이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직원들 모두 휴일을 반납하고 정상근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야당은 박근혜 정부의 주요 정책들을 주로 다뤘던 지난해와는 달리 문재인 정부 17개월의 정책과 성과를 집중조명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국감의 경우 정권이 바뀐지 얼마 안 돼 감사 대상이 애매했고 ‘보수의 대선 패배’에 전의를 상실한 측면이 없지 않았지만, 올해는 17개월이라는 문재인 정부에 대한 감사 기간이 확보됐기 때문이다
바른미래당 의원실 보좌관은 “소중한 국민 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았는지, 공복인 공무원들이 법 규정을 위반한 부조리한 행태는 없었는지 철저하게 점검해서 시정조치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뉴스1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장병곤 별빛딸기농원 대표가 지난 4일 100만 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영천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시민 실 
경상북도와 영천시,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5일 경북테크노파크 그린기업지원센터에서 ‘202 
문경시는 지난 6월 5일 문경 문희아트홀에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 6월 5일 목요일, 문경시 신기마을 9통과 10통 일원에서 
대학/교육
청도 금천초, 블루베리 1인 1나무 키우며 '탄소중립 실천'  
문경대 간호학과, 치매예방교육 프로그램 개발 포스터 제작 경진대회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제13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회장 선임  
영남이공대 웹툰과, 지역사회와 함께 ‘힐링 벽화 거리’ 조성  
대구보건대 뷰티코디네이션학과, 문스코직업전문학교와 인재 양성 ‘맞손’  
계명문화대, 공공조달역량개발원과 공공조달 전문인력 양성 ‘맞손’  
대구대 참여 컨소시엄, 교육부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선정  
계명대, ‘폴란드 자동차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워크숍’ 참가  
영남이공대, 입시 특임교원 임명으로 고교 밀착형 입시 홍보 본격화  
미술사학자 안현배가 들려주는 인상파와 오르세 미술관  
칼럼
6월3일 밤 10시에 끝이 난 대선 전쟁은 이재명은 용, 김문수는 범으로 용호상 
여·야 모두가 지방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외치고 있지만, 낙후된 경북 북부지 
기후변화 위기로 재난용어도 극단적으로 변하고 있다. 기존의 장기적인 가뭄이나 장맛 
최근 환경부에서 대구취수원 이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나, 시작부터 상 
레밍(Lemming)은 아무런 생각없이 남들이 하는 행태를 무작정 따라하는 심리를 
대학/교육
청도 금천초, 블루베리 1인 1나무 키우며 '탄소중립 실천'  
문경대 간호학과, 치매예방교육 프로그램 개발 포스터 제작 경진대회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제13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회장 선임  
영남이공대 웹툰과, 지역사회와 함께 ‘힐링 벽화 거리’ 조성  
대구보건대 뷰티코디네이션학과, 문스코직업전문학교와 인재 양성 ‘맞손’  
계명문화대, 공공조달역량개발원과 공공조달 전문인력 양성 ‘맞손’  
대구대 참여 컨소시엄, 교육부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선정  
계명대, ‘폴란드 자동차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워크숍’ 참가  
영남이공대, 입시 특임교원 임명으로 고교 밀착형 입시 홍보 본격화  
미술사학자 안현배가 들려주는 인상파와 오르세 미술관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