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 학교과일간식 법제화로 감사패 받아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국회의원이 학교과일간식 법제화에 따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일 농협품목별전국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자리에는 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대표이사, 상호금융 이구찬 본부장, 농협품목별전국협의회 배수동 의장, 사과전국협의회 손규삼 회장, 한국배연합회 박성규 회장, 의성중부농협 신동환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배수동 농협품목별전국협의회 의장은 “김현권 의원이 지난해 대표발의한 식생활교육지원법(학교과일간식사업) 개정을 통해 어린이의 식생활 개선, 건강 증진과 국산 과일 소비 확대로 과수산업 발전에 기여한바가 크다”고 말했다.
감사패를 받은 김 의원은 “미국 농무부는 푸드스탬프를 비롯해 농업부 예산으로 국민에게 양질의 먹거리를 제공하고 로컬푸드 이용을 활성화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며 “앞으로 먹거리 소비를 지원해 우리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만들어 나가는데 많은 관심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