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6-08 14:39:51

제각각 ‘아파트 소음기준’

국토부·환경부, 하나로 통일국토부·환경부, 하나로 통일
세명일보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0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정부 부처간 상이한 도로, 철도변 아파트 소음기준이 하나로 통일된다. 이를 통해 부처별 정책 혼선을 막고 서민주거안정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토부와 환경부는 주택건설기준과 환경정책기본법(환경법)에 명시된 아파트 실내외 소음기준의 일원화를 추진한다. 실제 국토부의 경우 지난 2008년부터 주택건설기준에 따라  6층 이상은 실내소음도만 45dB 이하, 5층 이하는 실외소음도만 65dB 미만이 되도록 소음방지대책을 수립해 시행중이다.
하지만 환경법엔 실외소음 기준이 주간 65dB 이하, 야간 55dB 이하로 규정해 주택기준과 혼선을 빚어왔다. 또다른 소음규제법인 소음?진동관리법도 도로변 아파트의 실외소음 기준은 주간 68dB, 야간 58dB로 규정하고 있고 철도변의 경우 주간 70dB, 야간 60dB로 설정하고 있어 혼란은 더욱 가중된 상태다. 특히 환경법을 기준으로 소음방지대책을 추진할 경우 과다한 방음시설 설치에 따른 비용부담, 미관저해 등이 발생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지적 받은 바 있다.
정부 관계자는 "지난해 말 양부처가 연구용역을 추진해 16개 시도의 도로, 철도변 아파트의 소음도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원화 방안을 강구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양부처는 30만㎡ 미만 아파트단지에 대한 전 층에 대한 소음기준 일원화를 위해 환경법령 상의 교통소음 관리기준 완화에 합의했다. 소음진동관리법 시행규칙 중 도로변 아파트의 소음기준을 주간 708dB, 야간 65dB로, 철도변은 주간 70dB, 야간 65dB로 재설정해 이를 주택건설기준에 인용한다는 계획이다.
안호영 의원은 "일본의 경우 일반도로와 고속도로 특성을 고려한 특례조항으로 소음기준을 완화해 적용하고 있다"며 "과도한 규제기준이 비용과 서민주거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규제개선에 신경써야 한다"고 밝혔다.                                   뉴스1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하남 영남향우회가 지난 5일 영양의 어려운 이웃에게 쌀(30포/10kg, 100만원 상당 
대한예수교장로회 경안노회 산불피해대책위가(위원장 남해길 삼의교회 담임목사)는 산불 피해  
김천 구성면 새마을협의회가 공원과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진행했다. 
구미 산동읍이 지난 7일 우항공원에서 읍주민자치위 주관으로 ‘산동읍민 가족과 함께 걸어요 
장병곤 별빛딸기농원 대표가 지난 4일 100만 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대학/교육
KH 건협대구, 치경부 마모증,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청도 금천초, 블루베리 1인 1나무 키우며 '탄소중립 실천'  
문경대 간호학과, 치매예방교육 프로그램 개발 포스터 제작 경진대회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제13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회장 선임  
영남이공대 웹툰과, 지역사회와 함께 ‘힐링 벽화 거리’ 조성  
대구보건대 뷰티코디네이션학과, 문스코직업전문학교와 인재 양성 ‘맞손’  
계명문화대, 공공조달역량개발원과 공공조달 전문인력 양성 ‘맞손’  
대구대 참여 컨소시엄, 교육부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선정  
계명대, ‘폴란드 자동차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워크숍’ 참가  
영남이공대, 입시 특임교원 임명으로 고교 밀착형 입시 홍보 본격화  
칼럼
6월3일 밤 10시에 끝이 난 대선 전쟁은 이재명은 용, 김문수는 범으로 용호상 
여·야 모두가 지방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외치고 있지만, 낙후된 경북 북부지 
기후변화 위기로 재난용어도 극단적으로 변하고 있다. 기존의 장기적인 가뭄이나 장맛 
최근 환경부에서 대구취수원 이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나, 시작부터 상 
레밍(Lemming)은 아무런 생각없이 남들이 하는 행태를 무작정 따라하는 심리를 
대학/교육
KH 건협대구, 치경부 마모증,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청도 금천초, 블루베리 1인 1나무 키우며 '탄소중립 실천'  
문경대 간호학과, 치매예방교육 프로그램 개발 포스터 제작 경진대회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제13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회장 선임  
영남이공대 웹툰과, 지역사회와 함께 ‘힐링 벽화 거리’ 조성  
대구보건대 뷰티코디네이션학과, 문스코직업전문학교와 인재 양성 ‘맞손’  
계명문화대, 공공조달역량개발원과 공공조달 전문인력 양성 ‘맞손’  
대구대 참여 컨소시엄, 교육부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선정  
계명대, ‘폴란드 자동차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워크숍’ 참가  
영남이공대, 입시 특임교원 임명으로 고교 밀착형 입시 홍보 본격화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