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는 침산동 대구일중학교에서 '2018년 재난대응 자체 현장훈련'을 펼치고 있다. 북구청 제공
대구 북구는 지난 16일 오후 침산동 대구일중학교에서 화재 발생 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2018년 재난대응 자체 현장훈련'을 벌였다.
이번 훈련은 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학생들이 침착하게 대피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재난 대응 능력을 함양시켜주는 참여형 훈련으로 실시됐다.
훈련은 다중밀집시설의 화재를 가상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수습복구 훈련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 체험교육도 병행해 위기대처 능력을 함양시켰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재난대응 자체 현장훈련의 목적은 생각지도 못한 재난상황과 맞닥뜨렸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다”고 말했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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