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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2018 가을여행주간' 을 맞아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체험프로그램, 관광지와 숙박업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2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시행되는 이번 가을여행주간은 하계에 집중된 여행 수요를 분산하고, 국내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전국 추진하는 국내여행 특별 주간으로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 이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된다.
20일 '안동호반나들이길 걷기행사' 가 월영교 및 안동호반나들이길에서 개최되고, 27일 안동 달빛투어 '달그락' 이 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문화예술의전당은 가을여행주간 기간 동안 종이컵인형극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 합창교향곡 '독도환상곡', K-Man 드럼으로 노래하다,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의 감성콘서트, 경북도립무용단 공연, 씨클래식의 낙화, 어쿠스틱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이 진행된다.
지연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안동관광두레는 이 기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해 안동민속촌 이원모 와가 일원에서 음악회, 국화차체험, 전통공예체험, 안동지도게임,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하회마을, 도산서원, 전통문화 콘텐츠박물관, 유교랜드, 이육사문학관은 입장료 할인을 실시하고, 리첼호텔, 그랜드호텔, 게스트하우스 5개소, 고택 4개소 숙박업소와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안동찜닭 골목상가도 할인행사에 동참하며, 안동시티투어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은 관광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전통 리조트 구름에 내 위치한 안동식선은 구름에 북카페 및 와인바 이용 시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안동반가는 한복체험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여행주간 행사와 관련된 할인은 여행주간 홈페이지(https://travelweek.visitkorea.or.kr)에서 할인쿠폰을 내려 받은 후 사용할 수 있다.
조덕수 기자 duksoo11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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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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