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운암지 수변공원 인근에 조성된 주차면 14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전경. <북구청 제공>
대구 북구는 운암지 수변공원 인근에 주차면 14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운암지 수변공원 주변에 면적 6599㎡, 주차면 14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
이는 북구 8경 중 하나인 운암지 수변공원과 함지산 등산, 구암동 고분군 사적지 지정 등 주차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운암지 주변 미활용부지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한 것이다.
공영주차장은 23일부터 12월 말까지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 할 예정이며 내년 1월부터는 유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늘어나는 주차수요로 인한 주차난 해소와 구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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